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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roid

PC에서 안드로이드를? - 1편

지난 포스팅에서 잠깐 언급했듯 안드로이드 개발용 에뮬레이터는 그 속도가 매우 느리므로 프로그래머의 정신건강에 매우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친다.

따라서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스마트폰이 없다면 테스팅하기가 매우 불편했지만, 한가지 해결책이 있긴 있다.
바로 안드로이드 x86 프로젝트의 결과물을 이용하여 가상머신에서 안드로이드를 돌리는것!


가상머신은 무엇인가? 사용자 컴퓨터의 자원을 할당하여 컴퓨터안에 새로운 컴퓨터를 하나 만들어 내는것이라 생각할 수 있다. Windows 7의 상위 버전에서 지원하는 Windows XP 모드가 대표적인 예라 하겠다.
굳이 파티션을 나누고 따로 포맷을 하지 않고도 새로운 운영체제를 설치하여 구동할 수 있으며 운영체제의 커널 수정이나 불완전한 소프트웨어의 테스팅 등 운영체제 부분에 해가 갈 수 있는 작업을 할 때 안정적이라는 장점이 있다.


그러면 단계별로 진행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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